ICAR 2007 을 다녀와서.
Gossip/2007 2007/08/31 13:032번째 논문 발표를 다녀왔습니다. 국내에서 진행되었지만, 국제학회로서의 구성을 모두 갖추고 있는 학회였습니다.
떨지는 않았지만, 무척이나 부족한 저의 모습에 한심스러웠다고 느꼈습니다.
과연 제 1저자로써의 역할을 다 했는지.. 함께 일하신 분들께 죄송할 따름입니다.
생각이 어렸을 때는 꼭 이런자리에서 멋지게 발표하고 멋지게 질문받고 비록 부족한 연구이더라도
많은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토론해 보고 말겠다라는 꿈을 꾸곤 했습니다.
그러나, 어느덧 그런 위치에 왔으나, 아직 준비가 미흡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더 큰 연구자가 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번 학회에서는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네요.
키를 키워야쥐... 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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