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의 서막을 내리다.

Gossip/2009 2009/05/06 16:28

정확히 따지자면 약 10개월정도 된거 같군요.
어떻게 시작된 마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며칠전 그 막을 내렸습니다. 동상이몽을 바로 잡은 것이지요.
이제 정신차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정신이 몽롱하고 멍하지만, 곧 괜찮아 질 것입니다.

동시에 저의 블로그를 다시금 살려보려고 합니다.
나 자신의 감정을 적고, 근황 및 각종 정보를 기록하는데 있어서, 싸이와 블로그 사이를 오고가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블로그는 정말 나에게 관심있는 사람들만이 URL를 직접 치고 들어와야 하는 곳이고, 싸이는 일촌이라면 너무나도 쉽게 내 생각과 내 근황을 쉽게 알수가 있지요.
알리고 싶은 정보라면 참 편하게 주변에 전할 수 있지만, 가끔은 공개로 글을 쓰지만 모든 사람이 아닌 몇몇 소수하고만 공유하고 싶은 심정에 블로깅을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심리상태가 싸이코틱할수 있지만.. 그냥~ 그렇다구요. ㅎㅎ

2009년 처음 글을 남겨 봅니다.
그리고 지금의 저는 주변 정리를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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