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란 무엇인가

Gossip/2007 2007/05/07 16:34

2007년 5월 7일이다.

지나가고 나면 과거가 되어버리고 마는.... 시간들 속에...

난 현재 석사 3학기.. 벌써 3학기다. ㅋ

뭐 석사과정이 학부와 별만 다를것이 없단건 입학 할때부터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큰 기대를 했었던거 같다. 연구란걸 해보자! 이런 희망의 끈을 기대하면서...

요즘은 연구란 무엇인가? 라는 생각을 줄곳 하곤 한다.

또한 연구란 어떻게 하는 것인가! 라는 생각 역시 한다.

내가 2년을 들여서 배운 것이 있다면, 연구란 이렇게 하는 건가 보다라는 감이다. 연구는 이렇게 한다는 아직 아니고. ㅎ

나름 정리를 잘 해두고 있다가, 누군가 나에게 연구를 어떻게 하는거냐~ 라는 질문을 한다면 멋지게

대답해 주고 싶다. 나같이 삽질하지 말라고.. -_-;

뭐, 항상 내가 아쉬워 하는 부분이 여서 그럴지도 모른다.

나에게 자신의 인생의 경험치를 이야기 해주면서, 시행 착오를 줄일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지인이 없다라는..

사람이 성공(?)하려는 요건 중에는 자신이 종사하는 분야에서 지인을 만나야 한다고 한다던데~

난 나에게 맞는 지인을 언제쯤 만날 수 있을까? 이미 만났는데 못알아 본걸까? 쓴 웃음이 나오는 구만. 하하하

무엇이든지 시간만 주어지면 할 수 있다라는 것이 나 자신에 대한 지론이다.

근데 자꾸 시간의 효율성 문제가 생기면서,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고 땜빵하면서 하루하루를 사는거 같아져 버렸다.
어떻게 하면, 내공을 쌓아 반열의 경지에 오를련지..

아무튼, 지난 학부 5년 시절을 떠올리며 조금씩 쌓아가는 자세를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겠다.

그리고, 공부좀 더 해보자~ 멋지게~ 누구말대로 화려한 집념을 갖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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