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곳에 대한 두려움..

Gossip/2006 2006/08/16 12:49
난 항상 그랬다.. 혼자 해야 하는 두려움을 크게 느꼈었다.

지금까지 내가 해왔던 선택들...

익숙했던 환경과 익숙한 이들과의 삶을 선택했지

새롭고 변화하려는 곳에 대한 선택은 내 스스로가 밀어내었던 거 같다.

고등학교 진학, 대학원 진학 기타 등등.. ㅋ

부영오빠 블로그에 유학가기 전, 한 사람으로써의 솔직한 심정을 보았다.

아.. 나만 환경에 대한 두려움이 큰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다.

모두가 그렇게 느끼고, 그 두려움을 극복해 내는 것만이 또 다른 세계를 열어갈 수가 있다는 것을..

먼 훗날, 선택의 고지에서 또 두려움을 크게 느낀다면.. 이거 하나만은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두려움이란 새로운 세계를 향한 통과의례다..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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