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강의..

Gossip/2006 2006/03/08 18:18
대!한!민!국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영어에 대한 부담을 안고 산다.

이건 우리나라에서 만든 사실이다.

사실 이정도의 열기와 노력을 볼때, 차리리 제2의 언어 공용어로써 영어를 인정했으면 하는 바람도 갖고있다.

수능을 마치고, 영어공부에 대한 필요성은 느꼈으나 지금 당장 공부해야 하는 당위성이 없었기에...

한 5년.. 영어와 담쌓고 살았따... 아니 정확히 이야기 하면 가끔 틈틈히 감을 유지하려 하고 영어와 친하게 지내지 않았다.

딱! 5년만에 영어를 생활화(?) 하기 시작하였다.

학교 전공수업이 모두 영어로 진행이 되기 때문이다.. ㅎ

언제부터 연세대학교가 글로벌 학교였나구?

올해부터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올해부터 BK21의 필수조건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한다고 한다.

부모님덕에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간간히 유지한 감때문인지

영어강의를 즐기고 있다.

수업을 못알아 듣는 불상사는 생기지 않고있다.

단, 워낙 말하기에 익숙사지 않아서 인지 질문조차 영어로 해야 하고 대답도 영어로 해야 하는 강의시간에 질문이 나에게 떨어지지 않길 간절히 바라고 앉아 있을뿐이다. ㅎㅎ

내일은 영어로 발표하는 DIP 수업이 있는 날이다. 이교수님 스타일상 모든 학생의 영어 스피치 능력향상을 원할터..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보단 긍정적 마인드로 이참에 영어 말하기를 훌륭히 해내련다..

냐하하하...


P.S 날씨가 참좋은 날이다... 그러나 내 마음은 썩 그렇지 못하다...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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