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추적

Gossip/2005 2005/11/06 01:59
밖은 비가온다.
지금은 상월곡 연구실안에서 창을 바라보고있따.
열심히 세미나 준비해도 모자란데..
자꾸..잡념이 든다.

잡념이 많다는 사실은 고민거리가 있다는 건데..
고민이라기 보다는 풀리지 않는 망상이라고나 할까나...
걍.. 시간에 맡기련다..

나는 4층에...
프론티어 사업단은 3층에...
3층에 가면... 괭장한 포스가 느껴진다.
무언가에 열중하며 당장이라도 대박이 날듯한 분위기;;
실버메이트 로봇 통합중이다.
사람만한 로봇이 할머니 할아버지를 안내하고 밥먹이고 약챙겨주고
부축이며 위험에 빠졌을때 구해주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과제이다. ㅋㅋ
처음봤다.. 플렛폼이 꾀나 멋졌다.
다른분야 사람들이 보면.. 터미네이터 1탄에서 나쁜넘으로 나오는 로봇에 가깝다고 할거따.. 징그럽고, 기계적이며.. 딱딱하다고..

근데 역시 난.. 공대생인지.. 멋지고 한폭의 그림같더라~
그 로봇으로 인해 인정받고 추앙될 사람은 몇사람에 불과하지만
그 작품에는 정말 많은 연구원들의 땀이 들어가 있으리니;; ㅋㅋ

멋지다. 나두 하루빨리 일쪼하고싶다~ *^^*
아웅.. 사진한장찍어올껄~~ ㅋㅋ

밤늦게까지 불이 꺼지지 않는곳!!
석박들이 밤새면서 같이 일하는곳!!
포스가 느껴지는곳!!
바로 우리 센터 연구실인듯 싶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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